도서소개
조금이라도 쉬면 도태된다고 배우고 남들과 반대로 가는 시간을 두려워하며 스스로 마음에 편안함을 주기보다 불안감을 안고 살아간다. 남들에 비해 한없이 작아지고 창피하기만 하다. 우리는 이상한 게 아니다. 우울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부모님에게는 마음의 짐을 드리고 싶지 않았다. 예전 본인의 모습이 아니기에 늘 그렇듯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다. 건강하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연인의 미래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