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사람은 원래 불완전한 존재다. 그러므로 불완전한 존재의 ‘지금-여기’ 역시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우리의 삶은 완전해지기 위한 과정이지 결과가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지금 이 순간이 완벽하지 못해 불행하다고 착각한다. 이에 저자는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삶의 태도로 받아들임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인생의 수만 가지 숙제 중 한두 가지만 받아들여도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하며, 이러한 마음의 신비의 핵심이 받아들임이라고 강조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