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등 마치 보고만 있어도 위로가 되는 그림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던 일러스트레이터 댄싱스네일의 첫 번째 에세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오랜 시간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겪으며 상담을 받아 온 저자가 인생 슬럼프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로그아웃 허가서이다. 무기력과 우울은 병이 아니라고, 특별한 게 아니라고,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