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독일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 출신 언론인 폰 쇤부르크는 500년 동안 영락의 길을 걸어온 가문이 그 영광을 다할 무렵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 부유한 친척의 성에서 가난한 식객으로 지내면서, 부끄러운 가난의 세계와 뻔뻔한 부의 세계를 능숙하게 넘나드는 처신술을 배웠다. 잘나가던 시절에는 부모님의 철두철미한 근검절약에 반발하여 유럽의 귀족, 중동의 왕자, 인도의 토후 등 전 세계 갑부들과 어울리며 화려한 생활을 즐겼다. 그러나 경제 불황으로 언론사